레테브모정(셀퍼카티닙) — 위산억제제를 쓰면 먹는 시각이 달라진다
RET 변이 폐암·갑상선암 표적치료제. 체중 50kg으로 용량이 갈리고 12시간 간격 하루 두 번
3줄 요약
- 레테브모정(셀퍼카티닙)은 RET 변이 비소세포폐암, RET 변이 갑상선수질암,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에 쓰는 표적치료제다. 2026년 6월 15일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됐다
- 체중 50kg 미만은 1회 120mg, 50kg 이상은 160mg을 하루 두 번(약 12시간 간격) 먹는다. 캡슐이 아닌 정제이며 통째로 삼킨다
- 위산억제제와 함께 쓰면 흡수가 떨어진다. 양성자펌프억제제는 음식과 함께, H2 차단제는 2시간 전 또는 10시간 후에 먹는다
이 코너는 약사·의료인을 위한 정보입니다. 환자의 복약 상담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을 옮긴 것이며, 조회일은 2026년 9월 8일입니다.
어떤 약인가
| 항목 | 내용 |
|---|---|
| 제품명 | 레테브모정 40mg / 80mg |
| 성분 | 셀퍼카티닙 (Selpercatinib) |
| 업체 | 한국릴리 |
| 허가일 | 2026년 6월 15일 |
| 구분 | 전문의약품 · 희귀의약품 |
어디에 쓰나
허가된 적응증이 셋이다. 전부 RET 유전자와 관련돼 있다.
1.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2. RET 변이 갑상선수질암(MTC) —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전이성.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3.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 방사성요오드에 불응하고, 이전 소라페닙 또는 렌바티닙 치료 경험이 있는 경우
시작 전에 확인할 것
종양 검체 또는 혈장에서 RET 유전자 융합 또는 특정한 RET 유전자 변이의 존재에 근거하여 이 약 치료를 받을 환자를 선정한다.
유전자 검사가 전제다. 허가사항은 "타당성이 입증된 신뢰성 있는 검사법"을 쓰라고 요구한다.
어떻게 쓰나
| 체중 | 1회 용량 |
|---|---|
| 50kg 미만 | 120mg |
| 50kg 이상 | 160mg |
하루 2회, 약 12시간 간격으로 경구 투여한다. 질환이 진행하거나 견딜 수 없는 독성이 생길 때까지 계속한다.
음식과 관계없다. 다만 아래 위산억제제 항목이 붙는다.
정제는 통째로 삼킨다. 부수거나 씹지 않는다.
놓쳤을 때 — 다음 예정 시간까지 6시간 이상 남지 않았으면 건너뛴다. 복용 후 구토했다면 추가로 먹지 말고 다음 예정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는다.
위산억제제 — 여기가 조제의 핵심이다
허가사항이 아예 별도 항목으로 뽑아뒀다.
이 약은 양성자펌프억제제(PPI)와 함께 투여하지 않는 한 위장 내 산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가능하면 피한다. 제산제, H2 수용체 차단제, PPI의 병용을 피하라는 것이 원칙이다.
피할 수 없다면 이렇게 한다.
| 위산억제제 | 레테브모 복용 시각 |
|---|---|
| PPI | 음식과 함께 복용 |
| H2 수용체 차단제 | H2 차단제 복용 2시간 전 또는 10시간 후 |
셋 중 어느 것을 쓰느냐에 따라 복용 시각이 완전히 달라진다. 위장약을 함께 처방받는 환자가 많은 암 환자군이라 실제로 자주 마주칠 상황이다.
조제 시 처방전에 PPI나 H2 차단제가 함께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복용 시각을 따로 안내해야 한다.
12세 이상 소아
갑상선수질암 적응증에는 12세 이상 소아가 포함된다. 용량 기준도 성인과 같은 체중 기준(50kg)을 쓴다.
소아 환자가 50kg을 넘나드는 시기라면 체중 변화에 따라 용량을 다시 볼 필요가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허가사항 (2026년 9월 8일 조회) · 공공누리 제1유형
허가사항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처방·조제 시에는 최신 허가사항을 확인하십시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허가사항 — 레테브모정(셀퍼카티닙), 2026년 9월 8일 조회 ·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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